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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인문사회융합연구사업단, 美 리하이대학교와 국제 학술 세미나 공동 개최

  • 작성일 2026-10-29
  • 조회수 374
대외협력팀

우리 대학 글로벌인문사회융합연구사업단(이하 사업단)이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리하이대학교(Lehigh University)와 공동으로 국제 학술 세미나를 개최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건강한 노화·헬스테크·헬스케어 관련 한·미 연구 교류(Korea-U.S. Research Exchange on Healthy Aging, Health Technology, and Healthcare)’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미국 내 시니어 헬스케어 정책과 디지털 헬스테크 기술을 벤치마킹하고 한·미 연구진 간 데이터 기반 공동연구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세미나에는 우리 대학과 리하이대학교의 국제교류 책임자와 핵심 연구진이 대거 참여했다. 사업단에서는 최경근 경영대학원 교수를 비롯해 유진호 경영대학장, 김성재·강서정 교수, 전진우 박사(유니크굿 커뮤니티연구소 대표)가 참석했다. 리하이대학교에서는 셰릴 매덜리(Cheryl Matherly) 부총장 겸 국제부처장, 스테이시 버거(Stacy Burger) 국제처 이사와 디지털헬스케어 및 헬스이코노미 전공의 신종철·최지훈 교수 등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리하이대학교 내 헬스케어 연구 및 실험 시설 견학으로 시작됐다. 또한, 이틀에 걸쳐 총 두 차례의 심층 학술 세션과 정책 간담회도 진행됐다. 1차 세미나에서는 시니어 헬스케어 정책과 운동 실천 메커니즘을 중심으로 한 발제가 이어졌다. ▲리하이대 최지훈 교수가 ‘미국의 헬스 인프라 현황과 헬스 이코노미 정책 및 산업 분석’을 발표했고 ▲우리 대학 최경근 교수가 ‘디지털 헬스케어 기반 고령자의 신체·정신 건강관리 행동 변화 메커니즘’을 주제로, ▲우리 대학 강서정 교수가 ‘초고령사회 고령자의 운동 참여 요인과 연령 세분화 기반 신체활동 촉진 모델’을 주제로 연구 결과를 공유했다.


2차 세미나는 인공지능(AI)과 헬스 데이터 보안 등 기술 융합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리하이대 신종철 교수가 ‘웨어러블 기기 및 행동심리 다중 데이터를 결합한 초개인화 건강 증진 플랫폼 프레임워크’를 발표한 데 이어 ▲우리 대학 유진호 교수가 ‘마이데이터(MyData) 환경에서의 고령자 민감 헬스 데이터 보호 프레임워크 및 정보보안 테크’ 연구를, ▲우리 대학 김성재 교수가 ‘고령자 맞춤형 AI 기반 감성 인식 및 RAG 모델을 활용한 디지털 정신건강 케어’ 연구를 발표해 주목받았다. 이후 종합 토론과 연구 간담회를 갖고 시니어 헬스테크 실증 연구를 위한 데이터 공유 및 후속 공동연구 일정을 협의했다.


최경근 교수는 “이번 세미나는 공학·보안·인공지능과 스포츠과학이 결합된 헬스테크의 최신 동향을 체감하고 한국형 시니어 헬스케어 서비스의 구체적 청사진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영국 러프버러대를 시작으로 일본 츠쿠바대, 미국 리하이대와 견고한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쌓고 초고령사회 고령자의 건강 수명을 실질적으로 연장할 수 있는 학제 간 융합 연구와 체계적인 신체활동 기반 헬스에이징 서비스 모델 구축을 지속적으로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